안녕하세요 실업급여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요
어느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지,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받는지 등등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실거에요ㅠㅠ 저도 얼마전까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생활을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실업급여 신청하기까지 좀 번거로운 일이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무사히 신청을 했습니다
직장을 오래오래 다니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잖아요 ㅠㅠㅠ
그리고 자발적으로 퇴사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어떻게보면 자발적퇴사이기 때문이죠...!
우선 실업급여란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실직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꼭 4대 보험에 가입되어있어야하고 근무일이 주말제외 180일이 충족되어야 하며
자발적퇴사가 아닌 비자발적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비자발적이라함은 회사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해고를 당한 이유가 되겠져?
본인이 본인 스스로 퇴사를 한 경우에는 절대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만약 회사측에 양해를 구해 비자발적퇴사라고 위장을 하신다면 나중에 큰 불이익과 벌금을 청구하셔야 하니
절대 그런 속임수는 쓰지 않기..! 어차피 나중에 다 걸린다고 하네욤
하지만 제가 저는 자발적퇴사처리로 되었는데 실업급여를 받았다고 말씀드렸죠?
자발적퇴사처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말 그대로 내가 단순히 회사를 다니기 싫어서 퇴사를 함과
회사가 이전을 했는데 이전한 거리와 본인집이 왕복 3시간 이상이 걸린다거나
회사측에서 급여를 깎는다거나 이런 이유가 있어요~ 급여도 몇퍼센트 이상 깎아야 해당이 되는건데
몇퍼센트였는지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ㅠㅠ
저는 회사가 이전하기도 했고 코로나때문에 급여를 깎는다고 해서 퇴사를 결정했지만
자발적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유는 실업급여 조건에 적합하여 신청에 통과되었습니다
단, 이러한 이유가 아닌 단순히 회사를 나오는 경우라면 절대 통과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뒷받침해주는 서류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라면 서류를 떼어가야해요~~
저는 월급삭감 증명서(?)같은거 떼어갔었답니다
실업급여 소정급여일수는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퇴직전 평균임금의 60% X 소정급여일수라고 합니다
더 쉽게 계산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실업급여 계산기라고 검색하시고
본인의 3개월 평균 월급과 재직기간 등 입력하시면 실업급여 지급액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ㅎ.ㅎ
저도 그래서 총 5개월(150일)간 실업급여를 다달이 받으며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죠 ㅋㅋㅋㅋ
매달마다 또 신청해야하는게 약간 번거롭기는 했지만 그래도 뭐 크게 어려운것도 없었고
돈이 들어온다니 귀차니즘을 이기고 한달에 한번씩 늦게 자면서 자정에 신청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뭐든 일찍일찍 하는게 좋으니까유~~
실업급여 신청방법으로는 우선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을 하시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고용센터에서 신청전에
온라인교육을 완료하시고 방문하셔야 신청하실수가 있습니다
신청하시고 인정이 되었다면 고용센터에서 안내하는 날짜마다 실업인정신청을 또 따로 해주셔야해요~
예전에는 그 날짜마다 방문을 했었는데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구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방문해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아마 처음하시는분들은 온라인 신청이 엄청 헷갈리시고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ㅠㅠ
맨 처음, 실업급여 첫신청할때는 방문이 필수이고 그 후에 실업급여신청이 인정이 되고 난 후에는
온라인으로 하든, 방문을 하든 본인이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모두 실업급여 신청에 성공하셨으면 좋겠고 어려운 시기 얼른 넘겼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실업급여 받으면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지고 즐기자구요 ㅎㅎ
그럼 오늘의 실업급여에 대한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으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